유럽의 낭만이 담긴 따스한 공간, 사뉴

2025.10.02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어느새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이맘때면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으로 가고 싶어지는데요. 붉게 물든 가을 풍경에 조용히 스며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죠. 그 마음이 이끄는 대로 발걸음을 옮겨 자연의 품에 안겨볼까요?

ⓒ사뉴

경기도 가평 산자락에 위치한 스테이 ‘사뉴’. 사뉴는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앤티크한 소품들과 은은한 조명 덕에 마치 남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죠. 통창 너머로 쏟아지는 부드러운 햇살은 유럽의 한적한 오후를 떠올리게 하고요. 그림 같은 자연에 흠뻑 취해, 그 고요한 한편에 잠시 나를 내려놓고 잠깐의 휴식을 취해보세요.

ⓒ사뉴

500평의 넓은 대지를 자랑하는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사뉴’. 사방이 산과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누군가의 시선 없이, 온전히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이들은 탁 트인 마당에서 마음껏 뛰놀고, 어른들은 여유로운 풍경을 이불 삼아 휴식을 취하다 보면 일상에 지쳤던 마음이 어느새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뉴

숲속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시원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물이 맞닿는 순간, 몸과 마음에 포근한 에너지가 스며들 거예요. 동동 떠서 하늘을 바라보며, 일상의 피로를 천천히 흘려보내는 시간. 쉼의 정점인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시길 바라요.

ⓒ사뉴

아기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위해 아기 의자와 식기, 튜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짐을 덜어드리기 위한 ‘사뉴’의 섬세한 배려예요. 마당의 텃밭에는 싱싱한 상추와 토마토, 오이가 자라고 있는데요. 이 또한 투숙객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마음이니 아기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보세요.

ⓒ사뉴

사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인허가를 받은 세이프스테이입니다. 거실과 방마다 화재경보기와 휴대용 손전등이 구비되어 있고, 주방과 신발장에는 소화기를 비치했어요. 또 출입구 쪽에는 비상 피난 안내도가 붙어있으니 안심하고 머무르셔도 좋습니다.

ⓒ사뉴

하루의 마무리는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바비큐가 어떨까요? 물놀이로 고파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기도 좋고요. 해가 지고 나면 장작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조용히 불멍에 잠겨보세요. 타닥타닥 타오르는 불소리와 함께 마음까지 잔잔해지는 밤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사뉴

모처럼의 연휴에 가족끼리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사뉴’.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쉼표가 되어줄 이곳에서 평화를 경험하고,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쌓길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